[임종석 / 대통령 비서실장 (10일) : 남북 간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는 이 순간에 국회의장단 그리고 5당 대표님께서 대승적으로 이번 정상회담에 동행해주시기를...]
[한병도 / 靑 정무수석 (11일) : 여야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티끌만큼도 생각하는 것 자체가 난센스죠.]
[문재인 / 대통령 주재]
이처럼 중차대한 민족사적 대의 앞에서 제발 당리당략을 거두어 주시기 바랍니다.
[손학규 / 바른미래당 : 당리당략이라는 말은 서로 그런 생각이 들더라도 대통령으로 쓸 품격있는 언어는 아닙니다. 대통령은 나라의 원수로서 국격과 국민의 체면을 생각해서라도 (중략)]
[하태경 /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: 문재인 대통령께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. 같이 가자고 하면서 '꽃할배'라고 비아냥거리고 당리당략이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. 국회의장까지 일개 비서 취급하면서 같이 가자고 합니다. 오죽했으면 그 점잖은 문희상 의장님까지 자존심 상한다고 했겠습니까? 방북 동행을 강요하는 것이 거의 데이트 폭력 수준입니다. 데이트폭력 수준의 방북 동행 강요, 사과부터 해야 합니다.]
때아닌 '방북 데이트 폭력' 논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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